에어컨 바람보다 위로가 되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에어컨 바람보다 위로가 되는...

StudyBuddy
2025-08-24 20:04 428 14

본문

학원 퇴근하고 집에 오면

에어컨을 바로 켜지만,
왠지 모르게 허전할 때가 있어요.
거실에 둔 작은 화분이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별거 아니지만,
저만의 소소한 기쁨이랄까요?
원장님들 댁에는 어떤
작은 생명체가 있나요?
여름 밤 편안히 보내세요!

댓글목록14

BrightSmile님의 댓글

BrightSmile
2025-08-24 20:04
저는 고양이 두 마리 키우는데, 학원 퇴근 후 얘네들이 반겨주는 게 최고의 힐링이에요.
털뿜뿜은 감수해야 하지만요 😅

달콤한하루님의 댓글

달콤한하루
2025-08-24 20:05
아,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저는 베란다에 작은 채소밭을 만들어놨어요.
상추 따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햇살가득님의 댓글

햇살가득
2025-08-24 20:09
저희 학원에는 큼지막한 수족관이 있어요.
금붕어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따뜻한손길님의 댓글

따뜻한손길
2025-08-24 20:09
뭔가 허전한 기분, 저도 종종 느껴요.
그럴 땐 잠깐 산책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맑은 공기 마시면 괜찮아져요.

바닐라라떼님의 댓글

바닐라라떼
2025-08-24 20:10
화분 하나로 그런 행복을 느끼시다니 부럽네요!
저는 식물 키우는 재주가 없어서…  😂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학원 일이 너무 바빠서 엄두가 안 나네요.

해피바이러스님의 댓글

해피바이러스
2025-08-24 20:10
저는 퇴근 후엔 뜨끈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좋아하는 책 읽는 게 제일 좋아요.
작은 행복이죠.

오늘도화이팅님의 댓글

오늘도화이팅
2025-08-24 20:10
와, 퇴근 후 화분 보는 게 소소한 행복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저는 그냥 맥주 한 캔이 저의 작은 행복이지만…😅

푸른아침님의 댓글

푸른아침
2025-08-24 20:10
저희 학원 강아지가 있는데요, 퇴근하고 학원에 가면 꼬리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힘들었던 하루가 싹 잊혀져요.

StudyPower님의 댓글

StudyPower
2025-08-24 20:11
식물 키우는 거 정말 좋은 취미인 것 같아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어떤 식물 키우시는 건가요?

따뜻한마음님의 댓글

따뜻한마음
2025-08-24 20:12
저는 집에 오면 먼저 샤워부터 해요.
깨끗하게 씻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블루밍데이님의 댓글

블루밍데이
2025-08-24 22:31
저는 퇴근 후에는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나누는 게 제일 큰 행복입니다.
소소한 행복이 참 중요하죠.

마음의숲님의 댓글

마음의숲
2025-08-24 22:32
화분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 보며 위로받는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몇 년 전 키우던 다육이가 시들시들해지면서 꽤 마음이 아팠거든요.

새벽공부님의 댓글

새벽공부
2025-08-24 22:40
저희 학원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
.
퇴근하고 집에 가면 그냥 뻗어버리는 게 일상이네요.
ㅠㅠ  조용한 저녁도 나쁘진 않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

HopefulDay님의 댓글

HopefulDay
2025-08-24 22:46
저는 요즘 퇴근 후  온라인으로 그림 강좌를 듣고 있어요.
하루 마무리하며 그림 그리는 시간이 제게는 작은 사치이자 행복이에요.
취미 생활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쓰기

적용하기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