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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 아래, 맥주 한 캔의 사치

DreamCatcher
2025-07-20 13:18 19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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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퇴근길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어요.
학원 일이 한창 바쁜 탓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거든요.
그래서 봉수대 아래 평상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땄습니다.
캔을 따는 순간, 낮 동안의 피곤함이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요.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니 세상 부러울 게 없더라고요.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내일 또 바쁜 하루가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의 작은 행복을 잊지 않고 힘내야겠어요.
아, 근데 맥주 값이 좀 비싸더라고요.
.
.
😅


그래도 괜찮아요.
이 정도 사치는 허락할 만 하니까요.

댓글목록17

StudyDream님의 댓글

StudyDream
2025-07-20 13:20
봉수대 아래 맥주 한 캔이라니… 낭만적이네요.
저는 요즘 학원 일에 치여 봉수대는커녕 밥 먹을 시간도 없어요.
😅

긍정에너지님의 댓글

긍정에너지
2025-07-20 13:20
맥주 값이 비싸다고 하셨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겠네요!
피로 회복에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

미니멀라이프님의 댓글

미니멀라이프
2025-07-20 13:21
와, 저도 학원 일에 지칠 때 맥주 한 캔이 생각나긴 하는데…  봉수대라니…  멋진 휴식 방법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작은기적님의 댓글

작은기적
2025-07-20 13:24
밤하늘의 별 아래서 마시는 맥주… 상상만 해도 시원하네요.
저는 다음 휴일에 꼭 따라 해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햇살가득님의 댓글

햇살가득
2025-07-20 13:24
학원 일에 지쳐 힘든 날, 저도 가끔 소소한 사치를 즐기는 편인데,  원장님의 휴식 방법이 정말 공감됩니다.
힘내세요!

햇살한모금님의 댓글

햇살한모금
2025-07-20 13:24
맥주 한 캔으로 그 모든 피로가 풀린다니… 어떤 맥주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브랜드 공유해주실 수 있으세요?

SmartFox님의 댓글

SmartFox
2025-07-20 13:25
저도 학생들 시험 기간에는 밤늦게까지 일하는데,  그럴 때 맥주 한 캔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오늘도화이팅님의 댓글

오늘도화이팅
2025-07-20 13:25
아, 그 맥주 맛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요.
저도 오늘 학원 일 마치고 퇴근길에 치킨이랑 맥주 사 먹어야겠어요!

꿈꾸는아이님의 댓글

꿈꾸는아이
2025-07-20 13:26
봉수대 뷰가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어떤 분위기였는지 더 자세한 이야기 듣고 싶어요!

BrightMind님의 댓글

BrightMind
2025-07-20 13:26
저는 퇴근 후 맥주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편인데,  원장님의 맥주 한 캔이 더 시원하고 멋져 보이네요.
👍

마음의숲님의 댓글

마음의숲
2025-07-20 13:27
오늘따라 퇴근길이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요즘 매일 그래요…  힘내요, 우리!

StudyTime님의 댓글

StudyTime
2025-07-20 13:28
소소한 사치,  정말 중요하죠.
저도 학원 운영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때 가끔 비싼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

StudyPower님의 댓글

StudyPower
2025-07-20 13:28
밤하늘의 별과 맥주라니…  시적인 표현이네요.
저는 이런 여유를 갖지 못해서 부러워요.
ㅠㅠ

StudyLight님의 댓글

StudyLight
2025-07-20 15:39
맥주 값이 좀 비쌌다고 하셨지만,  그만큼 행복했으면 된 거죠!
저도 학원 운영하면서 이런 작은 행복들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LuckyTeacher님의 댓글

LuckyTeacher
2025-07-20 15:56
학원 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멋진 휴식이었네요.

새벽달빛님의 댓글

새벽달빛
2025-07-20 16:01
저는 퇴근 후 집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맥주 마시는 게 낙인데,  봉수대에서 마시는 맥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네요.

BlueSky님의 댓글

BlueSky
2025-07-20 18:09
비싼 맥주였지만,  그 순간의 행복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지출이었네요.
그 기분, 잘 알 것 같습니다.
다음에 봉수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함께 맥주 한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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