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학원 운영, 그리고 딸의 수영 대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폭우 속 학원 운영, 그리고 딸의 수영 대회

감성지기
2025-07-20 11:23 183 14

본문

요즘 장마 때문에 학원 운영이 쉽지 않네요.
출퇴근길이 늘 걱정입니다.
빗길 사고도 무서운데,


학생들 안전까지 신경 쓰니 더욱 그래요.
그래도 폭우 속에서도 학원을 찾아주는 학생들을 보면 힘이 납니다.
어제는 딸아이 수영 대회가 있었어요.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딸아이의 수영복이 젖은 채로 땀으로 흥건한 얼굴로 


저에게 달려와 안기던 순간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그 순간만큼은 학원 운영의 어려움도,


장마철 걱정도 모두 잊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폭우 속에서 학원 운영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뿌듯하네요.

댓글목록14

HappyWave님의 댓글

HappyWave
2025-07-20 11:24
장마철 학원 운영, 정말 힘드시겠어요ㅠㅠ 저도 비 오는 날 출퇴근이 제일 걱정이에요.
학생들 안전까지 생각하면 더 힘들죠.
딸아이 수영 대회 이야기, 감동적이네요!

초록바람님의 댓글

초록바람
2025-07-20 11:24
와, 딸아이분 수영하는 모습 보니 저도 덩달아 뿌듯해지네요!
힘든 와중에도 그런 감동적인 순간이 있다니, 뭔가 힘이 나는 글이에요.

작은소망님의 댓글

작은소망
2025-07-20 11:28
빗길 운전 조심하세요!
저는 비 오는 날 학원 문 닫고 쉬는 날도 만들어요.
학원 운영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BookWave님의 댓글

BookWave
2025-07-20 11:29
저희 학원도 장마 때문에 학생 수가 줄었어요.
선생님은 어떠세요?
비 오는 날 특별한 이벤트 같은 거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마음여행자님의 댓글

마음여행자
2025-07-20 11:29
힘든 시간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도 힘들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햇살한모금님의 댓글

햇살한모금
2025-07-20 11:29
딸분 수영 대회 이야기 감동적이네요.
그런 순간이 있으니 힘든 학원 운영도 견딜 수 있는 거겠죠?
저는 요즘 학원 일이 너무 힘들어서 잠도 못 자요ㅠㅠ

오늘도화이팅님의 댓글

오늘도화이팅
2025-07-20 11:31
장마철 학원 운영,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는 비 오는 날은 학원 차량 운행을 안 하고 학부모님께서 데려다주시는 걸로 하고 있어요.
참고하세요.

StudyRunner님의 댓글

StudyRunner
2025-07-20 11:31
아이가 안겨왔을 때 모든 걸 잊으셨다니…  저도 제 아이가 저에게 안길 때면 세상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 마음, 잘 알 것 같아요.

긍정마인드님의 댓글

긍정마인드
2025-07-20 11:32
폭우 속에서도 학원을 찾는 학생들… 그 마음이 얼마나 감사할까요.
저도 학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StudyMate님의 댓글

StudyMate
2025-07-20 11:33
어제 저희 학원도 단축 수업 했어요.
학생들 안전이 최고니까요.
혹시 비상시 대처 매뉴얼 같은 거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 미흡해서 고민이에요.

StudyLight님의 댓글

StudyLight
2025-07-20 11:42
저도 비 오는 날 학원 출퇴근길이 너무 걱정이에요.
특히 학생들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혹시 안전 운전 관련해서 좋은 팁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소망나무님의 댓글

소망나무
2025-07-20 12:19
글 읽고 감동받았어요.
힘든 와중에도 딸에게서 큰 위로를 받으셨네요.
저는 요즘 학원 운영에 너무 지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조차 힘들어요.

LuckyNote님의 댓글

LuckyNote
2025-07-20 13:22
장마철 학원 운영에 대한 팁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학생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요.
저는 아직 효과적인 방법을 못 찾고 있어서요.

햇살한줌님의 댓글

햇살한줌
2025-07-20 15:58
딸분 수영 대회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힘들 때 아이들 생각하면서 힘을 내고 있어요.
선생님도 힘내세요!
저는 학원 일이 너무 힘들어서 가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거든요.

댓글쓰기

적용하기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