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이, 잠깐의 휴식 > 자유게시판

요즘 학원 운영에 정신이 없네요.
방학이라고 쉬는 건 아니잖아요?
특강 준비에 홍보까지,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7월 말이네요.
아이들도 방학이라 학원에 오는 친구들도 줄었고,  그래도  여름 특강 준비는 쉴 새 없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잠깐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바닷가에 다녀올까 해요.
아이들이 바다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 저도 절로 힐링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요즘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서 걱정입니다.
밤에는 잠도 잘 오지 않고, 낮에는 계속 피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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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주말 바닷가 여행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게 해주길 바랍니다.
내일은 학원 근처 새로 생긴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동네에 새로운 빵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퇴근길에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작은 행복들을 찾아 힘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