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잠깐의 휴식 > 자유게시판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학원 운영에 정신없는 와중에, 


오늘따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시 학원 일을 멈추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있습니다.
창밖을 보니 빗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이런 날씨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최고죠.
딸아이가 어제부터 감기에 걸렸는데,  오늘은 좀 괜찮아졌는지 학교도 갔습니다.
다행이네요.
아내는 요즘 집 근처 베이킹 클래스에 다니느라 바쁜데, 


어제는 맛있는 쿠키를 구워왔더라고요.
역시, 힘들 때 단 것이 최고인가 봅니다.
오늘 저녁엔 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 파스타를 해먹을까 합니다.
비 오는 날 파스타, 생각만 해도 벌써 행복하네요.
이번 주말엔 가족들과 근처 계곡에 가서 물놀이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물론, 학원 일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정말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번 주도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