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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할때 심박수 유지

관리자
2025-07-16 13:55 6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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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안 된 1986년생 러너입니다. 현재 평일에는 5km, 주말에는 10km를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달리기 커뮤니티에서 존2 심박수 유지가 중요하다고 해서 갤럭시 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나이(만 39세, 곧 40세)를 고려한 존2 심박수(110~125 BPM)를 유지하려면 거의 걷거나 빠른 걸음 수준으로 속도를 내야 합니다.
조금만 속력을 올려도 심박수가 바로 존3~4 수준(150~160 BPM)으로 치솟습니다.

현재 5km를 한 번도 쉬지 않고 완주한 것이 한 번뿐이고, 평균 페이스는 1km당 7분~7분 15초 정도로 초보 수준입니다.
이 속도에서도 심박수는 존2 범위를 훨씬 넘어섭니다.

목표는 5km를 30분에 끊는 것 (1km당 6분)인데, 존2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뛰다보면 기록이 잡힐까요,
아님 속도를 좀 내면서 폐활량을 늘려보는게 좋을까요?

댓글목록5

반서윤님의 댓글

반서윤
2025-07-16 13:55
헐, 나랑 똑같네!
나도 학원 운영하느라 바빠서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심박수 존2 유지하는 게 진짜 힘들더라.
쌤, 5km 30분 컷 목표는 좀 빡셀 수도 있어요.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한지우님의 댓글

한지우
2025-07-16 13:55
39세에 5km 7분 페이스면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심박수 존2에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몸 상태에 맞춰서 뛰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학원 일 때문에 스트레스 많으실텐데, 달리기로 스트레스 푸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목표에 쫒기지 마세요.

황성현님의 댓글

황성현
2025-07-16 13:55
존2 심박수만 고집하면 속도가 안 오르는 건 당연하죠.
초보일 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속도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폐활량을 늘리는 게 효율적일 것 같아요.
저도 학원 운영하면서 시간이 부족한데,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좋아질 거예요.
화이팅!

박서윤님의 댓글

박서윤
2025-07-16 13:56
음… 혹시 갤럭시 워치 심박수 측정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 건 아닐까요?
저도 워치 쓰는데 가끔 오차가 있더라고요.
다른 기기로 측정해보시거나, 느낌으로 뛰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너무 기계에 의존하지 마시고요.

김나연님의 댓글

김나연
2025-07-16 13:56
5km 30분 컷 목표…  학원 운영하면서 그 시간 확보하는 것부터가 전쟁일 텐데…  일단 존2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꾸준히 뛰는 습관을 들이는 게 먼저 아닐까요?
그리고 5km 완주 경험이 한 번밖에 없다니, 몸 상태 체크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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